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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식조리실습 3] 2020-09-23



[ 부편 ]


부편은 찹쌀가루를 익반죽한 뒤 볶은 콩가루를 꿀과 계핏가루를 섞어 소로 넣고 둥글게 그 위에 대추나 곶감채를 얹어 거피팥고물을 뿌려 쪄내어 만든 떡으로 밀양을 비롯한 경상도 지방에서 즐겨 먹는다.

'부편'이란 말 자체가 웃기떡을 이르는 말이듯 각색편의 웃기로 많이 쓰인다.

따라서 부편은 송편보다 재료나 만드는 법에서 더욱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떡으로 그 크기에서도 직경 3~4cm정도로 작게 만들어 대추를 박아 거피팥고물을 뿌려 재료마다의 고유한 맛이 어우러진 아주 고급스러운 떡이다.




[ 백설기 ]


백설기는 순결과 축원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백일상이나 돌상에 꼭 올리는 의례떡으로 흰무리떡이라고도 한다.

설기떡이란 찌는 떡의 한가지로 켜를 만들지 않고 한 덩어리가 되게 만든 떡으로 무리떡이라고도 한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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